디자인을 의뢰한 클라이언트에게 처음 보여주는 디자인 시안. 완성본이 아닌 초기 컨셉을 보여주며 방향성을 확인하는 용도지만 그 중요성은 완성본 못지않다. 디자인 초안은 첫인상과 같아서 상대에서 신뢰 혹은 불안을 줄 수 있다. 전적인 믿음까지는 아니라도 처음부터 별로라는 인상을 준다면 이후의 작업 과정도 순탄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디자인 초안에서부터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내가 이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 정도의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
이런 템플릿이 디자인을 하기 위한 도구로 유용하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무용하겠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이면 좋겠습니다. 디자인 하기 위한 도구보다는 디자인을 '하게 만드는' 도구로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노트와 펜을 사면 얼마간 글을 쓰듯이, 도메인과 사이트 운영비를 냈으니 얼마간 자발적으로 디자인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의뢰한 클라이언트에게 처음 보여주는 디자인 시안. 완성본이 아닌 초기 컨셉을 보여주며 방향성을 확인하는 용도지만 그 중요성은 완성본 못지않다. 디자인 초안은 첫인상과 같아서 상대에서 신뢰 혹은 불안을 줄 수 있다. 전적인 믿음까지는 아니라도 처음부터 별로라는 인상을 준다면 이후의 작업 과정도 순탄치 않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디자인 초안에서부터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내가 이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 정도의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어쩔 수 없다.